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야나미 레이 (문단 편집) === [[이카리 신지]] === ||[[파일:attachment/reiandshinji.jpg|width=300]] [br] [[파일:attachment/reiandshinji2.jpg|width=300]] || 에바를 타지 않을거면 가라는 겐도의 윽박지름에도 두려움으로 타기를 주저하던 신지의 앞에서 신지를 대신해서 초호기에 타기위해서 등장했다. 그러나 레이는 온몸이 깁스를 한 상태에다가 중환자 이동식 침대에 실려왔기에 거의 움직이는 관 신세였고 그러한 상태서도 신음하면서 출동하려는 그녀의 모습은 신지가 에바를 타는데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가 타라는데도 안 타고 버티다가 레이가 중환자인 상태서 신음하는 걸 보고 나서 에바에 타겠다고 외쳤기 때문이다. 이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초기에는 [[이카리 신지]]와는 전혀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서로 대화도 하지 않는 상태였다. 아버지의 사랑을 갈구하는 신지의 앞에서 겐도의 관심을 받는 모습 때문에 신지는 질투를 하면서 자신을 돌보지 않는 아버지에게 악담을 하자 레이는 빰을 때리면서 대응하는 등 약간 불편한 사이에 가까웠으나 [[야시마 작전]]에서 신지가 겐도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자 신지를 '이카리군' 이라고 부르며 친해지게 된다. 이후로는 신지가 레이에게 [[이카리 유이|'어머니 같다']] 라고 하자 얼굴을 붉히기도 하고, 겐도에게도 한 적 없는 '고마워'라는 말을 신지에게 하는 등 겐도보다 가까운 관계로 발전한다. [[아르미사엘]]에게 침식당했을 때도 하나가 되고 싶다는 레이의 진심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관계의 역전은 줄거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겐도의 인류보완계획이 좌절되고 세계의 운명이 신지의 손에 달리게 되는 원인. 겐도의 안경을 부수고 아담을 [[먹튀]]한 다음 겐도가 애타게 부르는데도 "이카리 군이 부르고 있어."라고 가버리는 모습을 보면 인생무상(...)이다. 그래도, 겐도의 [[인류보완계획]]이 진행되는 와중에 나타나서 새 안경을 [[득템]]하는 것을 보면 미련은 남아 있는 듯 하다. 레이와 신지의 관계는 어떻게 봐야하는지 분분하다. 일본에서는 신지가 레이를 어머니처럼 느꼈다고 대체적으로 인식하지만 레이가 신지를 이성으로 봤는지 키즈나[* 絆 인연. 일본에서 주로 부모 자식, 형제간이나 영혼의 파트너의 관계를 표현할 때 쓰는 표현. 레이는 에바에 타는 이유를 키즈나 때문이라고 말했다. 슈퍼로봇대전에서도 아야나미 레이의 정신커맨드에는 가장 마지막엔 키즈나가 있다.]의 감정인지 몰라서 어떤 관계인지 질문이 올라온다. 사랑의 감정이라기엔 미묘한 거리감이 작중 계속 느껴지며 이는 신지와 레이가 서로를 '아야나미 상', '이카리 군'이라고 성으로 부르는 것으로 표현된다.[* 일본에선 서로 친해지거나 교제하는 사이면 서로를 이름으로 부른다. 아야나미와 신지는 끝까지 성으로 부른다.] 사귀다가 헤어졌어도 좋아하던 관계인 미사토와 카지도 서로 끝까지 성으로 불러서 거리감을 느끼는 것은 맞지만 이것만으론 이성으로 보지 않는다고 확언하기는 힘들다. 나중에 가면 신지가 레이를 이성으로 바라보기보단 소중한 사람으로 여긴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전해진다. 레이는 신지와 하나가 되고 싶다는 감정을 느꼈는데 단순히 마음의 보완인지 성적인 뉘앙스도 있는지 애매하다. 만화판에선 "사랑한다거나 그런 감정 아니다"라는 묘사를 명확히 선을 그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